인천시 2013 하반기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개최

2013-09-25 07:5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는 24일 영상회의실에서「2013 하반기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인천시가 다문화가족지원 주요 정책 협의와 조정을 위해 2011년 1월 구성하였으며, 위원장은 행정부시장, 부위원장은 보건복지국장, 시의원 1명, 다문화가족 지원 유관기관 추천자 3명, 시민 사회단체 대표 4명, 변호사, 그리고 다문화가족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2014년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족정책 추진 계획(안) 보고와 이에 대한 자문, 질의 및 토론이 있었다.
특히, 인천시 다문화정책과 신설로 내년부터 결혼이민자 중심의 지원사업과 균형을 맞추고자 추진되는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거주외국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에 대해 여러 위원들이 기대를 표명했다.

2013년 1월 현재 인천시 체류 외국인은 75,552명으로 전체 인구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국제결혼으로 인한 결혼이민자는 13,779명으로 전년대비 5.5%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