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봉자연휴양림 주중에 이용하면 혜택 많아

2013-09-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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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가 주중 강씨봉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주중 강씨봉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예약자에 한해 가평역·터미널에서부터 휴양림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단, 셔틀버스를 이용하고자 할 때는 사용기준일 1~2일전 전화예약(대표전화 031-8008-6611)을 해야 한다.

주중 이용객 중 65세 이상 동반 시에는 50%감면 혜택까지 제공해 ‘산림휴양관’은 1박에 6인실 3만 5천원(정상가 7만원), 12인실 7만원(정상가 14만원)이고, ‘숲속의집’은 4인실 3만원(정상가 6만원), 6인실 3만 5천원(정상가 7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 일상의 찌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딱지치기·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숲 체험․해설 참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해 놨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한가로운 주중에 가족과 함께 청정 가평계곡의 끝자락 강씨봉자연휴양림으로 가을여행을 떠나 좋은 추억 만들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씨봉자연휴양림은 경기도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980㏊의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려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시설물로 난방·취사·샤워가 가능한 숲속의집 7동, 산림휴양관 1동(9실), 공중화장실 1동, 관리사무소(회의실) 1동, 기타 산책로,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물놀이 시설 등이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행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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