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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김제동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
이날 MC 성유리는 "김제동과 친구라고 들었다. 듣기론 두 사람이 썸씽이 있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문소리는 "제동이와 있었던 일은 내 인생에 썸씽이라고 할 수 없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또 문소리는 "예전에 집을 이사했는데 김제동이 집들이 선물을 사주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놓고 비데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제동은 "평생 기억에 남는 선물이 뭘까 하다가 비데가 생각났다.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사용하니까 평생 기억하라고 사줬다"며 능청을 떨었다.
그러자 문소리는 "남편과 잘 쓰고 있다"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