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회 팔당호 물사랑 대축제 열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내달 25일부터 3일간 팔당 물안개공원 일원에서 팔당호 물사랑 대축제를 연다.

팔당 물사랑 대축제는 친환경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와 걷기, 마라톤, 물사랑 글짓기 사생대회를 열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로 개최된다.

행사가 열릴 팔당 물안개 공원은 팔당호반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지난 8월 시민 명칭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229건중 “팔당 물안개 공원”으로 명칭이 확정됐다.

팔당호 물사랑 대축제는 25일 개막식 및 팔당물안개공원 준공식이 개최되며, 행사후 생태탐방로 걷기(5km)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물사랑 가요제와 물사랑 콘서트 및 축하공연, 이색자전거체험, 이동자전거박물관, 자전거발전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