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에버랜드가 유명 DJ 및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클럽 파티 ‘호러 클럽 페스트(Horror Club Fest)’를 28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호러 클럽 페스트는 에버랜드가 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한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에 이어 선보이는 클럽 파티 이벤트로, 젊은 층이 열광하는 클럽 문화를 테마파크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
이달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호러 클럽 페스트에는 구준엽, 스컬&하하 등 유명 연예인 뿐 아니라 소울다이브, 배치기, 더블케이, 스윙스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공연 중간에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좀비, 귀신들이 깜짝 출몰하는‘호러 타임 어택’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공연장 입구에는 호러 코스튬 카페가 열려 전문 분장사의 도움을 받아 이용객들이 무료로 할로윈 메이크업을 체험해보며 축제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버랜드 호러 빌리지 내 공연장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호러 클럽 페스트는 15세 이상의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031)32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