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9월 24일 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민주당이 23일 국회 의사일정 전면 참여를 선언하면서, 정기 국회도 곧 정상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여야 원내지도부는, 전년도 결산심사와 국정감사 등 주요 의사일정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원내에서 강도 높은 대여 공세에 나서는 동시에 장외 투쟁도 병행하기로 방침을 정해, 여야 대치정국은 정기국회가 끝나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억' 소리 나는 럭셔리카 상류층 주머니에 '군침'
獨 메르켈 3선 연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3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집권당 기독민주당-기독교사회당은 득표율 41.5%를 획득하며, 총 630석 가운데 311석을 확보했습니다.
제일모직 패션사업 에버랜드에 넘긴다
23일 제일모직은 이사회를 열고,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총 양도가액은 1조 500억원입니다.
"정책 수립 과정, 민심 살피겠다"
기획재정부가 부총리 직속기관을 설치합니다. 이는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정책 수립 시 민심과 여론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이었죠. 이제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면서, 한낮 더위도 막바지에 달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니, 외출하실 때는 얇은 겉옷 하나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