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크레용팝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방문객들 모두 응원공연에서 ‘빠빠빠’를 함께 외치며 같이 노래하고 춤추며 몸과 마음이 힘든 환자들에게 웃음, 유쾌함, 감동을 전달했다.
입원환아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기념 사인회도 열었다.
오상훈 부산백병원장은 “환자가 편안해 몸과 마음이 모두 치유되는 병원이야말로 진정한 일류병원”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즐겁게 웃는 것이 질병 치료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꼈다. 언제나 노력하며 미소를 머금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한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