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국민 레이싱 ‘다함께 차차차’ 신규 타임어택 모드 등장

다함께 차차차 타임어택 모드. [사진=CJ E&M 넷마블 홈페이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인기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가 신규 모드 추가로 질주를 이어간다.

CJ E&M 넷마블은 최근 스마트폰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에 신규 ‘타임어택’ 모드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타임어택 모드는 10Km를 주행해 가장 빠른 시간에 도달하는 이용자가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기존 주행모드, 장애물모드에 비해 보다 빠른 게임 전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타임어택’ 모드로 1분30초 이내 기록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오는 26일까지 신규 추가된 ‘한이 가희’캐릭터를 비롯해 개그맨 김준현 캐릭터, S클래스 아이카, 트로피 등 고급 아이템을 추첨을 통해 이벤트 종료 후 차주 중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7월 라이벌 차량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며 좋은 성과를 얻었던 시즌2 업데이트에 이어 2개월 만에 이뤄진 대규모 업데이트라 다시 한 번 ‘차차차’ 열풍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게임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첫 선을 보인 ‘다함께 차차차’는 공개 일주일도 안돼 △구글플레이 신규인기∙인기무료∙최고매출 등 3개 카테고리 최단기간 1위 점령 △ 17일 만에 천만 다운로드 등극 등 신기록을 수립했고 지난 8월에는 360플랫폼을 통해 중국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초반 쾌속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다함께 차차차’는 출시 9개월이 지났지만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넷마블 특유의 운영서비스 역량으로 지금도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 장수 모바일 인기게임”이라며 “시즌2 업데이트 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타임어택’모드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