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귀가서비스는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들을 위해 경찰에 연락하면 인근학교, 학원, 편의점, 버스정류장 등에서 자택까지 안전 귀가토록 도와드리는 맞춤형 서비스 제도이다.
이용시간은 밤 10시~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이며, 삼양, 조천, 함덕, 구좌 우도, 추자파출소 등을 포함해 관내 전 지역에서 시행중이다.
이날도 남문지구대 경위 이창학 등 2명은 순찰중 새벽 12시30분께 제주시 인제 4가로 부근에서 A(여, 50세)씨와 1시30분께 구세무서 4가에서 B(여, 24세)씨 두 여성이 심야시간대 혼자서 각각 손에 손가방과 핸드백을 들고 걸어가는 것을 발견, 여성안심귀가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안내 후 112 순찰 차량에 탑승 시킨 후 안전하게 집까지 바래다 주는 공감치안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