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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 급증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알레르기성 비염이 9월에 급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4월(봄)과 9·10월(가을)에 진료환자가 증가하며, 9월에 발생하는 환자수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면 발작성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 증상이 나타나며 눈, 입, 콧속 가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봄이나 가을에 날리는 꽃가루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기므로 창문을 닫아두거나 외출할때 마스크를 착용해 꽃가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히스타민제, 혈관수축제, 국소적 스테로이드 제제 등 약물 요법을 함께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