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시각장애아동과 함께 행복한 동행”

2013-09-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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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23일 국립서울맹학교 및 한빛맹학교 학생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통을 나누는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실시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SK네트웍스(대표 문덕규)는 국립서울맹학교 및 한빛맹학교 아동들과 레이크레이션을 통해 소통을 나누는‘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봉사활동 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평소 시각장애로 활동량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신체 운동을 통한 활력을 제공하고 구성원과 장애아동간 열린소통을 통해 구성원과 장애아동 모두에게 긍정적 삶의 자세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자원봉사자총연맹과 함께 지난해부터 꾸준히 시각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SK네트웍스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남산 산행 도우미 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레크레이션에 이어 식사보조 및 팝페라 공연 등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전국 50여개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이웃과의 소통에 힘써온 SK네트웍스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산행보조 활동을 비롯해 미혼모 아기 돌보미, 아름다운 가게 정리활동,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 패키지’ 등을 통해 온기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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