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는 불법 주박차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전국최초로 2012년부터 스마트 밤샘주차시스템 구축 작업을 실시, 이달 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다음 달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 밤샘주차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스마트 밤샘주차 시스템은 말 그대로 스마트 장비를 이용한 단속으로, 기존 수기방식 단속의 비효율성을 제거했다.서구 교통민원과 운수행정 한상욱팀장은 “기존의 아날로그식 방식의 단속방법을 지양하고 효율적인 단속방법을 모색하다 이번에 전국 최초로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 시스템이 불법 주박차 관련 민원 해결에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