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유아 콘텐츠 개발업체 오월아이(대표 송준식)가 23일 오월아이 세계명작동화 전집 30편을 동영상 동화로 차별화한 유아 학습 콘텐츠 ‘오월아이 세계명작동화 앱’을 공식 론칭했다.
'오월아이 세계명작동화 앱'은 세계명작동화 30편을 바탕으로 동영상과 동요, 학습 게임을 개발해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전집 속 30편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 가지 언어가 아닌 한국어, 영어로 각각 구성해 '바이링구얼' 학습 기능을 강화했다.
앱의 기본 콘텐츠인 동영상은 동화를 애니메이션화한 것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동화 30편의 스토리를 볼 수 있다.
동요 기능도 가능하다. 현재는 한국어 버전의 동요만 들을 수 있으나 곧 영어 버전 동요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동화 일러스트에 해당하는 단어를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발음을 들을 수 있는 낱말 맞추기 게임, 30권 각각의 동화 일러스트를 사용한 퍼즐 게임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오월아이 송준식 대표는 "오월아이 세계명작동화 앱은 세계시장 진출을 계획해 만들어졌다. 우선 하반기에는 중국어로 이루어진 동화, 동요, 게임을 업데이트 하여 중국 앱 마켓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월아이 세계명작동화 앱은 런칭 기념으로 무료 코인 5개를 제공하며 세계명작동화 30편의 콘텐츠 중 이용자가 원하는 동화 5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개 코인으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동화와 동요, 게임 등 동화 1편의 콘텐츠 전체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