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SK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원재 SK증권 연구원은 “판재부문 수익성 개선과 환율하락에 따른 수혜로 하반기 연결영업이익 규모를 종전보다 17% 상향조정했다”며 “원화절상에 따른 환율하락분을 감안해 3분기 세전이익은 기존추정 대비 50% 가까이 높여잡았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오는 4분기부터 3고로(용광로) 본격가동돼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동시에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은 1조145억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