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영국의 국제규격인증기관 인터텍이 ‘21:9 시네뷰’ 모니터에 품질·성능 인증마크인 ‘QPM’을 부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색정확도, 색재현율, 시야각 등 화질 관련 7개 세부항목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21대 9의 화면비는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해 영화 감상, 인터넷 강의 수강 등 각종 영상 시청에 적합하다. 16대 9의 풀HD 화면에 비해서는 1.3배, 5대 4 화면에 비해서는 2배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또 클릭 한 번으로 화면을 최대 4개로 나눌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은 멀티태스킹을 할 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 IT사업담당 박형세 상무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세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