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의가 23일 제186회 임시회를 열고 본 회의 파행으로 지연됐던 올해 제3차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하기로 해 주목된다.시의회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민생예산을 시급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한 양기대 시장의 임시회 소집요구를 받아들여 이날 하루 본회의를 열고, 추경예산안과 조례안·일반안 등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한편 앞서 시 의회는 지난 11일 제185회 임시회를 열었지만 민간위탁관리조사 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과 시의회 회칙규정 개정 건 등을 놓고 서로 마찰을 빚으면서 일부 의원들이 본 회의에 불참, 민생예산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지 못한 채 파행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