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지적행정 사항에 대해 전문가가 현장에서, 각종 부동산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구민 화합 및 소통의 장인 '2013 광나루 어울마당', 'KBS 전국노래자랑'과 연계해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에는 풍부한 실무경험의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인 감정평가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대한지적공사 직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상담반이 나선다.
부동산 민원상담실은 조상 땅 찾기,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부동산 중개업 분야, 부동산 계약 시 임대차 분쟁에 관한 사항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한 자리에서 속 시원히 해결해준다.
김기동 구청장은 "구민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수요자 중심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