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인도 기준금리가 올랐다.20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라구람 라잔 인도중앙은행(RBI) 총재는 뭄바이에서 개최된 분기 중반 정책검토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25%에서 7.5%로 올릴 것을 지시했다.이에 대해 라구람 라잔 총재는 성명에서 “물가상승률을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하락시키기 위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도 물가상승률은 이번 주 연간 기준으로 6.1%를 기록했다. 이는 6개월만에 최고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