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서울 영등포역에서 한 남성이 투신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KTX 하행선이 30분 지연됐다.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50분께 영등포역 승강장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가던 KTX 열차에 치어 숨졌다.경찰과 코레일측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