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추석 연휴 셋째 날인 20일 전국 고속도로는 아직 소통이 원활하다. 하지만 귀경 차량이 몰리는 오전부터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한 보도에 따르면 19일 늦게까지 이어진 정체는 자정을 지나면서 대부분 해소된 상태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은 서울과 부산 방향 모두 차들이 제 속도를 내며 운행하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은 목포방향과 서울방향 모두 차량 흐름이 원활한 상태다.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은 인천과 강릉 방향 모두 아직 차량이 뜸하다.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0시에서 11시쯤 정체가 시작된 뒤 오후 내내 이어지다가 자정쯤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