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설명회 열어

2013-09-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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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25·27일, 10월 8일 오후 7시에 홍은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이란 기존 전면 철거방식에서 벗어나 저층 주거지의 보전·정비·개량을 병행토록 새로 도입된 주거환경관리사업이다.

서대문구의 경우 '홍은1동 10-213 일대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과 '홍은1동 8-1093 일대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이 지난달 21일 서울시 심의회에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들 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간 사업추진 경과를 설명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주택과 주거환경팀(330-19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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