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추석맞이 ‘행복 나눔 지원“ 행사

2013-09-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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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정명희 팀장)는 지난 17일 민족의 대명절 인 추석을 맞아 새생명교회(홍일남 목사)와 양주시고엽제전우회(한호식 회장)에서 후원을 받아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추석음식 세트와 백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없는 어르신이나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사회의 따스한 정을 조금이나마 전달했다.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맞이한 추석명절이지만 새생명교회와 양주시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더욱 훈훈한 추석을 맞이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행복센터는 2010년에 출범, 양주지역에서 실제 위기를 겪고 있지만 현행 법·제도상 자격 요건이 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과 아동, 노인, 장애인, 장기환자들이 존재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있으며, 사례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위기 가정과 개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시 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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