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담용)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17~22일)동안 국내선 항공편은 출발 기준으로 평시대비 4.2% 늘어난 총 1016편이 운항된다.
공항공사는 또 공항운영분야별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포장보수 등 총71건을 조치완료 했다.
공항공사는 이와함께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등에 안내요원 및 검색요원이 추가 배치되어 여객과 화물 증가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고 전국공항의 항행안전시설과 여객편의시설, 장비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전운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담용 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특별교통대책기간동안 김포공항을 이용할 계획이 있는 여객들은 주차장이 혼잡하니 가급적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