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주변지역 고등·대학생 821명에게 장학금 지급

2013-09-17 23:26
  • 글자크기 설정

17일 2013년 장학금 5억6천여만 원 수여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17일 월성원자력 주변지역인 경주시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지역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821명에게 5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월성원자력 주변지역에서 3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나 주민자녀로 신청기간 내 신청을 완료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이다.

월성원자력은 매년 장학금 형식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학생 473명에게 4억6300만 원, 고등학생 348명에게 1억4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월성원자력은 지난 2006년 월성원자력장학회를 설립해 복지장학금, 특기장학금, 학업우수장학금 등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변지역 주민들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학업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월성원자력 장학금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 지역출신의 훌륭한 인재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월성원자력은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재능기부 등을 통한 학업능력 향상,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키워주는 멘토링 사업 등을 통해 주변지역 인재양성에 정성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