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월성원자력 주변지역에서 3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나 주민자녀로 신청기간 내 신청을 완료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이다.
월성원자력은 매년 장학금 형식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학생 473명에게 4억6300만 원, 고등학생 348명에게 1억4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월성원자력은 지난 2006년 월성원자력장학회를 설립해 복지장학금, 특기장학금, 학업우수장학금 등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변지역 주민들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학업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월성원자력 장학금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 지역출신의 훌륭한 인재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월성원자력은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재능기부 등을 통한 학업능력 향상,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키워주는 멘토링 사업 등을 통해 주변지역 인재양성에 정성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