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09/17/20130917000384_0.jpg)
아주방송 정순영=멀티프로젝션 특별관 ScreenX 기술로 제작된 최초의 영화 ‘The X’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he X’는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 초청이 확정됐다.
김지운 감독은 ‘The X’를 통해 얻게 된 이번 도전에 대해 "연출자로서 많은 제약을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넘어서는 순간 느낄 수 있는 성취감과 즐거움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것 이전에 관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영화의 상황과 인물의 감정, 그 중심에 들어와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