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가위> 아이돌, 추석에 고향에는 내려가니?

2013-09-18 08:02
  • 글자크기 설정
틴탑, 제국의 아이들[사진=티오피미디어,스타제국]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대국민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미리 기차표를 끊는 사람들의 설렘이 가득 울려 퍼지는 가운데 아이돌은 이번 연휴(오는 18일~20일)를 어떻게 보낼까.

최근 '장난 아냐'를 발표하며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안무 연습에 돌입한다. 고난이도 안무인 프리스텝을 선보이는 만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 멤버들도 흔쾌히 휴가를 반납하고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각오다.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은 이번 추석 3일 달콤한 휴식시간을 갖는다. 지난 24일 MBC '음악중심'으로 신곡 '바람의 유령' 활동을 마무리한 제국의아이들은 각자의 시간을 갖는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레이디스코드, 카라[사진=남궁진웅 기자, 이형석 기자]
레이디스 코드(리세, 소정, 애슐리, 은비, 주니)도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소속사는 "현재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레이디스 코드를 위해 부모님이 서울에 올라와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주말에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와 MBC '음악중심' 무대에서 신곡 '예뻐 예뻐'를 선보인다.

지난 2일 '숙녀가 못 돼'로 돌아온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역시 추석 연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카라는 추석 이후인 21일부터 예정되어있던 음악방송 및 방송 스케줄을 이어간다.

스피카, 선미[사진=비투엠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이효리의 지원사격으로 화제가 됬던 스피카(김보아, 박주현, 양지원, 박나래, 김보형)는 3일간 휴식을 취한다. 지난달 28일 발매한 '투나잇(Tonight)'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그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소속사는 "이번 활동 스케줄이 워낙 많아 멤버들이 하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이번 추석은 멤버들에게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싱글 '24시간이 모자라'를 발매하며 솔로로 돌아온 선미 또한 이번 추석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앨범 발표 이후 활동에만 전념했던 선미는 숨 가쁜 일정을 잠시 벗어나 쉼표를 찍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