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우즈벡에 전자정부자문단 파견

2013-09-21 08:01
  • 글자크기 설정

정보화 전문기관 필요성 및 전자정부 사업관리 교육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기술(ICT) 위크 INFOCOM 2013 행사에 김경섭 부원장을 대표로 하는 전자정부 전문가 그룹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 파견은 지난해 9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의 및 정보화 협력 양해각서(MOU) 후속조치로 운영 중인 한-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 협력센터와의 공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 부원장은 행사 주간에 열리는 ICT 포럼에서 한국의 정보화 발전과정에서의 NIA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우즈베키스탄에서 추진 중인 정보화 전문기관 설립 등에 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자정부 전문가 3인도 동반 파견해 23일 부터 28일까지 전자정부 사업관리에 대한 심층 교육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자정부 개념,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추진성과 및 사례, 전자정부사업 제안요청서 작성방법, 전자정부 사업관리 방법 등을 우즈베키스탄 ICT 관련 학과 교수 및 전문가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진행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속적인 전자정부 협력의 일환으로 교육성과 우수자를 초청해 우즈베키스탄 내 전자정부 사업관리 강사 양성을 위해 실습이 포함된 심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이번 대표단 파견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이 전자정부 강국으로 발돋움 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UN 전자정부평가 2회 연속 세계 1위인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