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FOMC 이후 증시 변수…“독일 총선·일본 소비세율 인상”

2013-09-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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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국 양적완화 정책 방향을 결정지을 연방공개시장위원회(9월17~19일) 이후 증시 변수는 독일 총선, 일본 소비세율 인상 여부 등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18일 김두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오는 22일 독일 총선은 하반기 남유럽 국가들의 국채 만기 부담을 줄이고 ‘은행동맹’에 대한 논의가 진척될 수 있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내달 초 일본 소비세율 인상으로 엔 달러 환율의 상승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10월 중순부터 미국 부채한도 소진과 2014년도 예산안 합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차기 의장 선출 등이 예정됐다”며 “차기 의장은 재닛 엘런 연준 부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 불확실성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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