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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사진=이형석 기자] |
성유리는 16일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그룹 핑클로 활동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성유리는 "핑클 시절 늦은 시간까지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는데 몸에 빨간 점 같은 것이 있었다"며 "알고 보니 건너편 집에서 내 몸에다가 레이저 불빛을 쏘고 있었던 거다"고 섬뜩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성유리는 "그 때 너무 놀라서 바로 바닥에 엎드린 채로 엄마를 불러 커튼을 쳤던 기억이 있다"며 당시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을여자 특집 1탄'으로 배우 김미숙이 출연해 34년 간의 연기 인생을 전했다. 김미숙은 20년 동안 여자 스토커에게 시달렸던 경험, 장동건 덕에 연애시절 남편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사연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