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전화상담사로 나선 신충식 농협은행장

2013-09-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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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신충식 농협은행장이 17일 용산의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해 연휴 비상근무를 하는 센터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신 행장은 이날 고객행복센터의 비상근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일일 전화상담사로 나섰다. 직접 고객전화를 받으며 통장분실, 카드관련 사고신고, 인터넷뱅킹 이용에 관한 상담을 직접 진행했다.

이어 그는 직원들에게 "휴일기간동안 비대면거래가 더욱 활성화되고 여러분의 대고객 서비스에 농협은행의 이미지가 달려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협은행의 고객행복센터는 추석연휴기간동안 총 350여 명의 비상근무 상담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비상시 근거리 거주 상담사를 긴급소집할 수 있는 대기조를 편성했다. 또한 민원발생 가능성이 큰 365자동화 코너 장애상담 및 카드이용 관련 상담에 집중 응대할 계획이다.

행복금융센터는 지난해 추석의 경우 사고 신고 업무만 1일 1만건이상 응대한 바 있다.

이밖에도 센터의 1300명 전화상담사들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160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인사 및 건강 기원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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