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추석 맞이 이웃사랑 바자회' 기금 전달식

2013-09-16 15: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6일 서울 소공동점에서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신미혜 사무총장에게 '추석 맞이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주 서울·대구·광주·부산에서, 추석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7000여개의 머그, 텀블러, 보온병 등을 판매해 총 1천 6백여 만원 수익금을 조성한바 있다.

수익금 전액은 스타벅스와 함께 지역사회 돌봄 필요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 지원을 위한 '신나는 책가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비롯해 대구아동복지센터, 전북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등 각 지역별 연계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스타벅스는 추석을 전후해 9월 한 달간 전국에서 추석 나눔 활동 등 100여 차례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은 올해 들어 9월 초까지, 전국 58개 진출 도시, 100여개 지역 연계 NGO 단체와 함께 1만815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을 전개해 5억원에 상당하는 사회공헌 봉사 활동 비용을 집행해 왔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지난 3일부터 스타벅스 우리 농산물 일부 제품 판매의 일정 금액을 적립해 바자회 기금을 전달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