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로나민 등 18개 품목 몽골 수출

원장희 일동제약 글로벌사업부문장(왼쪽)과 퓨에르남 니마 쏨보 엘엘씨 디렉터가 의약품 수출 체결식을 했다[사진제공=일동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일동제약이 몽골의 쏨보 엘엘씨사와 아로나민·비오비타 등 18개 품목에 대한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수출 품목은 아로나민·비오비타 등 일동제약의 대표 브랜드들을 포함한 일반의약품 18개 품목이며, 5년 간 약 200억 원 규모에 이른다.

쏨보 엘엘씨는 몽골 울란바토르 의약품 유통업체로 일동제약은 이 회사와 지난 5월 항생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