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회장은 이어 “제가 민주당을 탈당한 것은 야당으로서의 한계와 민주당 세종시당 운영이 특정인들에 의하여 비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저로서는 더이상 참을 수 없는 고뇌에 찬 결정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또 “지금 세종시 건설이 당리당략에 따라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된다”며 “더욱이 세종시 설치법 개정을 통한 제정확보는 시급합니다. 그런대도 민주당이 정기국회를 외면하고 장외투쟁으로 일관하는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며 또한 이적혐의로 구속된 이석기의원이 몸담고 있는 통합진보당과 지난 총선때, 연대했다는 것은 통탄할 일”이라고 피력했다.
최회장은 이어 “우리는 세종시를 어떵게 지켜냈고 만들어 왔습니까? 명품세종시 건설은 그 많은 집회와 단식 등 참으로 눈물겨운 투쟁을 이어왔으며 지금도 끝나지 않은 진행형인 국가와 우리의 최대과업”이라면서 “저는 원칙과 소신을 정치철학으로 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반듯이 세종시 정상건설을 할 것이라 믿고, 정의적인 유한식 세종시장과 함께 명품세종시건설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운영되는 새누리당 세종시당 당원,과 세종시민과 함께 미력하나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자랑스런 세종시 건설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