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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각) 마카오에서 입법회의원(국회의원격) 선거가 거행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 1999년 마카오가 포르투갈에서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된 이래 다섯번째로 실시되는 선거다. 이날 선거는 오전 9시에 시작돼 저녁 9시까지 12시간 진행되며, 주민 투표를 통해 총 14명의 직선제 의원과 12명 간선제 의원을 선출하며, 나머지 7명은 마카오 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이 직접 위임한다. 이날 추이스안(崔世安·페르난도 추이 사이안) 행정장관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마카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