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은 고려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부산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 등 5개 대학이다.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은 친환경교정 조성, 그린인재 양성 등 연차별 그린캠퍼스 조성 사업을 계획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또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대학에 재정지원과 기술을 지원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향후 3년간 선정 대학당 40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의 재정을 지원하고 환경공단은 대학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감축계획 수립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대학의 자율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