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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왕의나라 공개 리허설 준비가 한창이다. [사진제공=안동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안동지역의 역사를 토대로 창작된 ‘안동명품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3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안동시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5회에 걸쳐 열리는 본 공연을 앞두고, 17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공연 전 마지막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리허설은 본 공연과 똑같은 모양을 갖춘 공연이다.
뮤지컬 왕의나라는 이미 안동시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지만, 비가 올 경우 관람에 불편을 주는 야외공연의 한계를 뛰어 넘고 훌륭한 안동의 문화자원을 개발해서 안동만의 명품브랜드화, 안동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대표 문화콘텐츠가 되어 전국으로 무대를 넓혀 나가기 위해 실내로 옮겨하는 첫 번째 공연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마지막 리허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때문에 안동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