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장 추석 전 야간 음주단속 근무 체험

2013-09-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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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이만희 경기청장이 추석 전 야간 음주단속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체험활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이 청장은 지난 12일 저녁 10∼11시께 청소년문화센터(수원시 인계동 소재) 앞 추석명절 맞이 음주단속 현장을 방문, 교통외근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차량유도·음주감지 등 단속 근무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음주단속 체험은 추석절을 앞두고 식당·유흥가가 밀집돼 있는 음주운전 용이지역에서의 체력적 부담과 안전사고 위험이 큰 야간 음주단속의 어려움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기 위해서다.

또 운전자들이 안일한 생각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잘못된 행태와 음주문화의 위험성을 홍보하자는 취지도 있다.

이 청장은 “경기도의 교통안전 확보와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선 민·경 협력치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도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공정성과 근무자들의 안전성이 확보된 단속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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