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임병수(62)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선임했다.
임 대표이사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문화관광부 관광국장, 문화산업국장, 주LA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홍보원 원장, 국립도서관장, 문화관광부 차관보,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한편 GKL은 외국인전용 카지노‘세븐럭’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