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추석 연휴기간(9. 29~10.1)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신고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총 3937건으로 이중 병·의원·약국 등의 안내가 3,078건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했다.
또한 1일 평균 1312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나 7, 8월 1일 평균 139건 대비 약 9.4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인력보강은 의료인 및 응급구조사 2급 이상 자격자,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2년 이상 응급의료에 관한 상담경력이 있는 사람, 대학 간호학과 졸업자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용인력 4명을 채용했으며, 사전교육 후 119종합상황실 구급관리센터에서 당직 병·의원·의약업소 안내 및 상담업무를 맡게 된다.
경상북도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추석연휴 병·의원 등의 휴무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