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연휴 병·의원·약국 안내 119로 문의 당부

2013-09-14 21:15
  • 글자크기 설정

추석연휴 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인력 보강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병·의원·약국 등의 휴무에 따른 문의 전화가 급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인력 4명을 보강할 방침이다.

전년도 추석 연휴기간(9. 29~10.1)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신고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총 3937건으로 이중 병·의원·약국 등의 안내가 3,078건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했다.

또한 1일 평균 1312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나 7, 8월 1일 평균 139건 대비 약 9.4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인력보강은 의료인 및 응급구조사 2급 이상 자격자,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2년 이상 응급의료에 관한 상담경력이 있는 사람, 대학 간호학과 졸업자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용인력 4명을 채용했으며, 사전교육 후 119종합상황실 구급관리센터에서 당직 병·의원·의약업소 안내 및 상담업무를 맡게 된다.

경상북도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추석연휴 병·의원 등의 휴무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