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한가위 한마음 나눔행사’로 따뜻한 온정 전파

2013-09-14 20:44
  • 글자크기 설정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노사합동으로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한마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한울원자력본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지난 12일 노사합동으로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울진관내 3개 읍·면 한마음결연가구 130세대와 영신해밀홈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한가위 한마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마음이 넉넉해지는 한가위가 되자’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행사를 통해 한울원자력봉사대원들은 자발적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러브펀드) 2천여만 원으로 쌀, 김치, 참치 등 다양한 생필품을 마련했다.
한정탁 본부장은 “대·내외로 어려운 주변여건이지만 한울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전달해 달라”는 당부의 인사말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60여명의 봉사대원들은 각 가정과 복지시설을 일일이 방문하여 한가위를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담소를 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 없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은 “명절에 앞서 이렇게 찾아와줘서 이번 추석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봉사대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