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소매판매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소매판매는 미국 소비경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 호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1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소매판매액은 4265억6300만 달러로 전월보다 0.2% 늘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92년 이후 최대치다.미국 소매판매액은 올 3월 4182억2600만 달러에서 4월 4189억7300만 달러로 증가한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