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전람회에 중국, 러시아, 독일, 말레이시아, 몽골, 폴란드 등 13개 나라와 지역의 무역회사가 참가하며 CNC 공작기계를 비롯해 전기·전자·건재·화학·경공업 분야의 제품과 식료품, 의료기구 및 의약품, 각종 운수수단이 출품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전람회가 “나라들 사이의 선린 우호관계를 두터이하고 다방면적인 경제교류와 협조, 활발한 무역거래 실현을 이룩하는 데 이바지하게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1998년부터 매년 5월께 평양에서 봄철 국제상품전람회를 열었으며 2005년부터는 매년 9월이나 10월에 가을철 국제상품전람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