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영 심판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오심 판정을 한 박근영 심판의 2군행이 결정됐다.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심판위원회 결정에 따라 박근영 심판의 무기한 2군행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프로야구' SK와 두산전에서 박근영 심판은 두산 손시헌의 세이프를 아웃으로 판정해 논란이 됐다.
지난 6월에도 박근영 심판은 포스아웃 상황을 세이프로 선언하는 오심을 범해 징계를 받은 후 7월 1군으로 복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