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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니 예상경로 [사진=기상청]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태풍 '마니'의 예상경로가 일본 오키나와로 치우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마니'가 오전 3시쯤 괌 북쪽 약 910km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재 시속 6km로 서북서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태풍 마니 예상경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풍 마니 영향은 없지만, 오늘 비 많이 온 듯" "여름에 태풍이 안 왔는데…뒤늦은 가을에 오는 건 아니겠지?" "그냥 별 피해 없이 조용히 없어졌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