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 금융기관에 DLP솔루션 잇달아 납품

2013-09-15 12: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닉스테크는 외환선물, BS투자증권, 하나아이앤에스, 한화손해보험, 한화그룹 등 금융기관에 정보유출방지솔루션(DLP)을 잇달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BS투자증권 보안관계자는 "이번 DLP 구축을 계기로 유출사고 사전 예방, 유출행위 차단, 사후검사, 모니터링 등 회사 기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실시간, 단계별로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효율적인 보안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번에 납품하게 된 세이프PC엔터프라이즈 4.0은 사용자 PC에 저장된 데이터가 미디어장치(플로피, CDRW, 휴대용장치, PDA, 스마트폰, 테더링) 및 데이터전송장치(무선랜, 적외선포트, 시리얼포트, 패러럴포트, Wibro, HSPDA, 가상포트)와 같은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불법적으로 중요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출 파일을 실시간 내용 기반을 통해 차단이 가능하며, 콘텐츠 로깅 기능을 통해 선별적으로 웹 메일의 본문, 메신저 대화 내용의 차단이 가능하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최근 금융권의 보안이슈로 인해서 엔드포인트보안 제품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개인정보보호법 통과 이후 고객들이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정보유출방지제품으로 바꾸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