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지난 5월 특허(10-1245490)를 취득한 ‘스프레이식 구조물 방수공법’을 신기술로 지정하기 위한 신기술지정 요청 신청서를 10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제출했다.
스프레이 구조물 방수 공법은 그간 주로 시행돼왔던 콘크리트 쉬트방수(부착방식)의 들뜸 등 하자요인을 최소화한 신기술로 아스팔트혼합물을 직접 벽면에 분사하여 영구 미고결(未固結) 상태의 방수층을 형성하는 공법으로 중소기업인 (주)리폼시스템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개발하였다.
이번 성과로 공사는 특허, 실용신안 등 총26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향후 지식재산권 활용을 통한 수익창출로 공사 경영수지 개선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