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민간투자사업 기초교육 실시

2013-09-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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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기획재정부는 13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하반기 민간투자사업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 민간투자사업 관련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민간투자사업 담당자들의 사업추진 절차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타당성·적격성 조사과정과 절차, 시설사업기본계획 작성요령 및 사업계획서 평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도서관, 미술관 등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에 대한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문화시설의 민간투자사업 실제와 적용가능성을 체험했다.

주요 이슈별 협상 및 실시협약 체결요령과 실제 민자시설 BTL건립 사례에 대한 생생한 교육을 통해 타기관의 민자사업 추진 방법을 배움으로써 각 기관별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게 참석자들의 평이다.

기재부는 금년 10월에는 중앙부처·지자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수익형민자사업(BTO)·BTL 민자사업 재무·운영 전문교육을, 11월엔 민간기업 대상 민자사업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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