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는 인구7만지키기 및 지역상권활성화, 100세 시대 가족행복 건강도시 조성 등을 중점으로 한 192건의 시책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내용은 가족행복 건강도시 비젼 제시, 서동요역사관광지 둘레길조성, 부여8미 아울렛 런칭 명품소비촉진, 굿뜨래 융복합 바이오벨리 육성, 부여 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사업,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신재생에너지 및 도시가스 확대 공급, 도시 어메니티 조성, 거대억새 시범단지 조성,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 백제 기와 문화체험관 건립 등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시책이 보고됐다.
또한, 인구지키기 시책으로 귀농·귀촌인 멘토제, 기업유치에 따른 희망일터 연결사업, 귀농·귀촌자 주택개량사업 운영, 진료비(본인부담) 감면 및 인플루엔자 등 무료접종사업이 보고되었고,
도심 상권활성화 시책으로 원도심 상인 대상 SNS 교육 추진, 테마가 있는 모범음식점 운영, 도심 속의 작은 음악회, 여성전용 문화화장실 설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 등의 시책이 눈길을 끌었다.
이용우 군수는 “내년도 군정은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사업의 알찬결실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현실적 과제와 함께 민선 6기의 가교로서 새로운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주민 친화적 군정으로 거듭나는 한다”며 “오늘 보고된 192건의 시책들을 좀 더 가다듬고 구체화시켜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의지를 가지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