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거래소가 또 전산시스템 사고를 일으켰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거래소 전산시스템 문제로 오전 9시 30분 부터 10시 25분까지 55분간 LG화학·삼진제약·kodex차이나·현대산업개발·현대차 우 등 총 183개 종목 체결이 지연됐다. 거래소 측에 따르면 10시 25분 부터 시스템은 다시 정상화됐다.거래소 관계자는 “체결이 지연됐을 뿐 체결 자체에는 문제 없었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