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문학건강증진 120센터 개소

2013-09-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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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 보건소(소장 이철준)가 문학동에서 ‘문학건강증진 120센터’를 12일 문열었다.

문학건강증진 120센터에서는 전문간호사가 상주하면서 폐활량측정,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관리 검사와 신체나이를 알려주는 체성분검사, 체력검사 등을 실시한다. 유소견자들은 보건소 전문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일표 국회의원, 박우섭 남구청장, 유재호 남구의회의장, 신현환 인천시의원, 이종환 인천광역시노인복지관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건강증진 120센터를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5개소로 확대 설치해서 주민밀착형 보건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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